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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헬기용 주기어박스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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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3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동력전달장치 국산화, 국가 핵심기술로 개발
KAI "기술 자립화를 통해 국산헬기 경쟁력 한층 더 끌어올릴 것"

KAI 제공KAI 제공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한국형기동헬기(KUH-1) 성능개량형 동력전달장치 개발사업' 1단계 과제인 주기어박스의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KAI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약 1109억 원이 투입되는 주기어박스 상세설계와 국산화 핵심부품의 제작으로, KAI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 약 800억 원을 자체 투자해 주기어박스 국산화 핵심부품 33품목의 국산화를 완료했다.
 
개발 완료를 위해 국내 10여 개의 업체 및 연구기관 인원 200명 이상이 투입됐으며 35개의 특수 제작 공정별 인증을 획득하고 부품 제작을 수행했다. 특히 항공용 마그네슘·타이타늄·고장력강 등 특수 소재가 사용된 기어, 축, 하우징 등 구성품 시험을 완료해 설계 건전성을 확보했다고 KAI는 설명했다.
 
KAI는 성능 개량된 동력전달장치 개발을 통해 회전익분야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산 헬기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헬기 동력전달장치는 비행에 요구되는 고출력의 동력을 엔진의 고속회전축에서 주로터 및 꼬리로터로 전달하는 장치로, 자동비행조종장치 및 로터계통과 함께 헬기 체계 3대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KAI는 2023년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체결한 협약 2단계에서 동력전달장치 7개 모듈 전 부품을 개발하고 주기어박스를 제작해 기본성능시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본 과제가 완성되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동력전달장치의 국내개발을 통해 운용 효율을 향상 시킬 것이다"며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은 수리온 성능개량 및 차세대중형기동헬기 개발사업에 적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 국산 항공기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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