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정밀 전자지도 매년 갱신한다
인천시가 지역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매년 갱신하게 될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국비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3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에 선정되면서 고정밀 전자지도 갱신체계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인천 서구 새 이름 '서해구' vs '청라구' 선호도 조사
인천시 서구가 다음 달 6일까지 '서해구'와 '청라구'를 대상으로 새 명칭 선호도 조사를 합니다.
조사 대상은 행정체제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의 18세 이상 주민 2천명으로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 비율에 맞춰 유선전화 20%와 무선전화 80% 조사가 무작위로 이뤄집니다.
서구 명칭변경추진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명칭을 선정한 뒤 인천시의회 의견 청취와 입법 절차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영흥도에 '미래에너지 단지' 조성 박차
인천시가 수소와 해상풍력 등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옹진군 영흥도에 미래에너지 단지를 만들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옹진군,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포함한 10개 주체들과 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단지 조성 사전 조사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들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에너지 단지 조성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공동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