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확립·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고흥경찰서 제공고흥경찰서 도화파출소가 21일 저녁 6시 30분경 발포해수욕장 일대에서 도화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교통질서·생활질서·서민경제질서)와 5대 교통 반칙행위(새치기 유턴·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의 근절을 목표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선진 교통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기초질서의 필요성과 노쇼사기 행위 (예약 부도) 대응요령을 홍보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실천을 당부해 현장에 있던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도화파출소는 생활, 교통 및 서민경제 총 3개 분야에서 발생하는 상습적인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 두달동안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김천석 도화파출소장(경감)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공동체 사회 질서 확립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