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다음 달 꿈돌이 호두과자를 출시한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3번째 상품인 '꿈돌이 호두과자'를 출시한다.
이번 출시에는 자치구 자활센터가 참여하는 등 공공일자리를 통해 '꿈돌이 호두과자'가 생산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 사업 선정된 뒤 청년 공공일자리인 서구 지역 자활센터와 중구 지역 자활센터가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꿈돌이 호두과자' 생산과 판매를 맡게 된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다음 달 '대전 0시 축제' 때 '꿈돌이 슈퍼마켓'에서 현장 판매되며, 축제 이후에는 서구와 중구 호두과자사업단에서 판매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호두과자는 단순한 공공일자리가 아닌, 도시마케팅이 결합한 전국 최초 혁신적 사례"라며 "꿈돌이 호두과자 판매 수익은 참여 청년들의 자립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