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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농구 미래 밝힌 이현중-여준석 45점 합작…안준호 호, 카타르에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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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이현중과 여준석 등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한 남자농구 대표팀이 7월 국내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인상깊은 경기력과 함께 전승을 거두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전망을 밝혔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안양에서 열린 카타르와 평가전에서 95-78로 이겼다.

한국은 이틀 전 카타르를 상대로 19점 차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앞서 열렸던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평균 두 자릿수 점수차로 이겼다.

이현중이 21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여준석은 24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정현은 14점을, 하윤기는 13점 5리바운드를 각각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카타르에서는 귀화 선수 브랜든 굿윈이 23점을 넣으며 분전했다. 카타르의 높이는 만만치 않았지만 한국은 활동량과 에너지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또 한 번 큰 점수차 승리를 챙겼다.

이번 평가전 기간에 여러 선수들을 기용하며 테스트 한 안준호 감독은 최종 엔트리 12명을 결정한 후 다음달 아시아컵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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