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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안에서 연합하자"…CBMC 울산 달리·스포츠in지회 창립 1주년 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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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지회 설립은 CBMC 74년 사상 처음

CBMC 울산 달동지역 모임인 달리지회와 스포츠 중심 스포츠in지회가 창립1주년 합동 감사회를 개최했다. 자료사진CBMC 울산 달동지역 모임인 달리지회와 스포츠 중심 스포츠in지회가 창립1주년 합동 감사회를 개최했다. 자료사진
CBMC 울산 달동지역 모임인 달리지회와 스포츠 중심 스포츠in지회가 쌍둥이 창립 1주년을 맞았다.

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CBMC) 울산 달리지회와 스포츠in지회는 19일, 울산 남구 달동에 있는 '느낌이 있는 교회'에서 창립 1주년 합동 감사회를 개최했다.

두 지회는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CBMC 전국대회를 앞두고 CBMC 74년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설립돼 쌍둥이 지회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감사회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축하와 감사, 3부 교제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CBMC 울산 달리지회 백승목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상원 전도사가 찬양을 인도했고 기도는 정봉재 울산지회 직전회장이 그리고 성경봉독은 스포츠in 지회 임미경부회장이 순서를 맡았다.

대흥교회 김기현 목사가 말씀 선포를 하고있다. 자료사진대흥교회 김기현 목사가 말씀 선포를 하고있다. 자료사진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특별히 대흥교회 담임목사인 김기현 목사가 "한 사람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현 목사는 말씀선포에서 "복음의 능력을 믿는 우리들이 마음만 모으면 울산땅을 충분히 변화시킬줄로 믿는다"면서 "이런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달리지회와 스포츠in지회가 부흥하고 울산경제를 이끌어 가고 섬기는 교회가 부흥하고 한국교회를 일으키는 한사람 한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축하와 감사 순서에서는 CBMC 2025 사역주제인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창세기1장28절 말씀이 선포됐으며, 참석한 외빈,VIP 소개와 케이크 커팅, 특강, 축복기도,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CBMC울산연합회 정성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CBMC사역 주제처럼 두 지회를 생육하고 번성하는 지회로 세워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의 1년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한 CBMC울산 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자료사진이승한 CBMC울산 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자료사진
이승한 CBMC울산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1년전 달리지회와 스포츠in 지회가 시작할때는 정말 될까라고 생각했다"면서 "한국CBMC 74년 사상 유일하게 쌍둥이 지회로 설립된 데 어떤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더욱더 생산적인 달리지회와 스포츠in 지회가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선영BAM선교 고문이 특강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이선영BAM선교 고문이 특강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사인월드 이선영BAM선교 고문은 '먼저, 끝까지'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CBMC회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먼저 사랑하고 끝까지 사랑해야 한다"면서 "사랑으로 연합하자는 오늘 감사회의 주제를 보고 하나님께서 1주년 축제를 기쁘게 받으실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 고문은 또 "외롭고 낙담되고 힘든 순간을 같이 해주는 것은 CBMC회원들이 될 것"이라며 "가정과 일터에서 CBMC회원 한분 한분을 위해 기도하고 전진하는 달리지회와 스포츠in지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3부 식탁의 교제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하며 친밀한 교제를 나눴고, 주최 측은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CBMC 관계자는 "두 지회가 하나 되어 1년간 흔들림 없이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비즈니스 선교단체로 계속 성장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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