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새 디지털 싱글 '뛰어'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에 이어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 두 번째 정상이다.
'뛰어'는 일주일 동안 4475만 9923회 스트리밍됐다. 이는 올해 발표된 곡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한편 블랙핑크는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친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경기 고양시 첫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