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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건물 30억 매물로…아내 '신장 재이식' 앞두고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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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SNS 캡처박지연 SNS 캡처
방송인 이수근이 아내인 인플루언서 박지연과 공동 명의로 소유한 건물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수근은 서울 상암동에 있는 건물을 30억 원에 매물로 내놨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2011년 아내 박지연과 공동 명의로 상암동 부지 165㎡(49평)를 13억 원에 매입한 뒤 해당 건물을 지었다.

최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는다고 알린 만큼, 이번 건물 매각이 수술비 마련 등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이 악화돼 아버지 신장을 이식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고, 10년째 신장 투석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 의료진은 지난 2021년 박지연에게 재이식을 권유했고, 이번에 친오빠 신장을 이식받기 위해 정밀검사 등을 진행해왔다.

박지연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며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해 보려 한다. 밝은 마음으로 잘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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