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국제 무대서 습지교육 성과 공개한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일주일 뒤 아프리카 짐바브웨와 아랍에미리트 출장길에 오릅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짐바브웨에서 열릴 제15차 람사르 총회에서 지난 총회 때 채택된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의 이행 성과와 인천 습지교육 정책 등을 발표하고, 두바이에서는 사막자연보호구역을 탐방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출장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인천시, 강화~서울 광역버스 12대로 확대
인천시가 모레부터 강화터미널과 서울 신촌역을 오가는 3000번 광역버스 노선에 차량 2대를 늘려 모두 12대를 운행합니다.
3000번 버스는 강화터미널에서 마곡역, 합정역, 신촌역 등 서울 지역으로 가는 유일한 버스노선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에도 3000번 버스 2대를 늘려 배차 간격을 5분 단축하는 등 계속해서 증차하고 있습니다.
해경청, 장기 방치·계류 선박 해양오염 집중 관리
해양경찰청이 해양 오염을 일으키는 장기 방치, 계류 선박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두 달간 전수조사에서 6개월 이상 운항하지 않거나 외관상 해양오염 위험이 현저한 20톤 이상의 선박 등이 전국적으로 451척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해경청은 이들 선박 중 고위험 선박으로 분류된 19척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와 선체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