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제공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된 봉명초등학교 5학년 대상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수난 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교육의 실효성과 교육적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입수해 강사의 지도에 따라 부력도구를 활용한 뜨기, 이동하기, 벽 차고 잠수하기 등 다양한 생존수영 활동을 체험했다.
윤 교육감은 "생존수영은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라며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참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