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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비상飛上'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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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미술 조명사업의 하나로 내놓은 전시전

대전시립미술관 제공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이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 미술 조명사업 II <비상 飛上;>을 개최한다.

올해는 대전 현대 한국화의 기틀을 형성한 심향(心香) 박승무, 운산(雲山) 조평휘, 유산(酉山) 민경갑,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최종태의 작업 세계를 조망하고 '컬렉션과 구조'를 이야기한다.

전시는 크게 섹션1 <발전적 해체 : 박승무, 조평휘, 민경갑>. 섹션2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최종태>로 나뉘어져 지속된 깨달음과 영원한 인식의 공간으로써 미술관이 무엇을 발견하고 해방할 것인가 고민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故) 민경갑 화백의 유족이 지난 2019년 기증한 수작과 최종태 작가의 미공개 판화, 파스텔화와 <얼굴> 연작의 초기작부터 근작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미술 조명사업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인 '원로 예술인 특화 전시관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대전시립미술관의 장기 프로젝트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전 미술은 독자적 조형 언어로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들을 배출했다"며, "지역 미술 조명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미술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전 미술의 발전과 화단의 양분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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