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의원실 제공국회생명안전포럼이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포럼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 참사는 결코 예상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아니라 현장을 방치한 총체적 부실이 낳은 사회적 참사였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번 회견에는 박주민.용혜인 생명안전포럼공동대표와 이연희 국회의원 등 15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윤석열 정부는 진실을 향한 유가족의 절규를 외면했다"며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최고 책임자들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져 정치.행정적 책임도 묻겠다"고 강조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미호천교 임시제방이 무너지면서 범람한 강물이 궁평2지하차도를 덮쳐 14명이 숨진 사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