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사무국이 배우 강하늘을 공식 홍보대사인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강하늘은 오는 8월에 열릴 공식 기자회견과 영화제 기간 주요 행사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2007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한 강하늘은 재심(2017), 청년경찰(2017), 기억의 밤(2017), 스트리밍(2025), 야당(2025) 등 작품에 출연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하늘은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JIMFF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강하늘 배우는 코믹·액션·멜로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선한 영향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갖고 있다"며 "영화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모산비행장, 짐프시네마, 제천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