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금융그룹 제공BNK금융그룹은 27일, 그룹 내 여성 인재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리더로 성장하고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BNK WIN'S(Women In Network & Synergy)'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BNK금융그룹 여성 관리자급 총 30명이 참석했고,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피니언 리더 특강은 한국 공학교육학회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 여성 공학기술인협회장, 한국 여성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오명숙 회장(현 BNK금융지주 사외이사)이 나섰다.
앞으로 프로그램은 여성 리더에게 필요한 핵심역량 함양과 그룹 여성 인재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각계각층 여성 멘토의 특강과 커리큘럼 중심으로 매월 1차례 열릴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 WIN'S는 그룹 내 여성 관리자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성별에 대한 차별 없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과 CEO의 경영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여성 인력의 리더십 함양은 물론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 문화로의 확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