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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배추만 남은 김민석 청문회…지명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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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인경 "생활비·유학비 등 수상한 자금 흐름 명쾌한 설명 없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 표결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부적격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8일 국민의힘 함인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이번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 없었다"며 "대신 때아닌 '배추'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생활비·유학비 등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명쾌한 설명은 없었다"며 "김 후보는 50%에 가까운 국가채무비율을 20~30%라고 답했고, 올해 국가 예산 규모조차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노력해서 돈을 벌어보지 않았고 국가채무비율, 국가 예산 규모조차 모르는 후보자에게 민생위기를 극복할 자질이 있나"라며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또 "부적격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는 당연한 책임이고, 그 책임을 방기하는 순간 이재명 정부의 도덕성과 실용성은 모두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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