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제공GS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65가구를 비롯해 84㎡A 715가구, 125㎡PA 3가구 등 총 1238가구를 분양한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한 입지가 눈에 띄는 곳이다.
특히 불당지구와 연결되는 도로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불당지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천안·아산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라는 점도 특징이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펜트하우스도 구성되어 있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주동 최상층의 '클럽 클라우드'에는 작은도서관과 전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아파트 규모에 걸맞은 자이만의 엘리시안필드, 힐링가든,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주변 생활 인프라에 브랜드 가치가 결합됐고, 추가로 탕정2지구가 들어서면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아산, 천안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약 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입주는 2028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