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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월 수출 5만 1639만 달러 1년 전보다 4.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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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제공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제공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은 1년 전보다 4.6% 감소한 5억 1639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입은 4.9% 증가한 4억 7237만 달러 무역수지난 4403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북 5대 수출 품목은 △정밀화학원료($4,595만, 101.2%), △농약 및 의약품($4,421만, -40.7%), △동제품($4,182만, 60.2%), △자동차($3,988만, -3.6%), △합성수지($3,455만, -14.1%)로 정밀화학원료가 지난달에 이어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며 1위로 올라섰다.

국가별로는 △미국($9,652만, -10.2%), △중국(9,381만, 14.9%), △베트남($3,635만, -9.9%), △일본($3,433만, 18.8%), △UAE($1,741만, 106.7%) 순으로 나왔다.

미국은 전북 수출 대상국 1위 국가지만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뒤 철강과 자동차부품, 알루미늄의 감소세가 뚜렷하면서 4월과 5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철강관과 철강선은 지난달 수출이 0달러를 기록하며 미국 관세 여파가 현실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박강표 전북본부장은 지난달 미국 관세의 영향으로 수출실적이 다소 주춤했지만 수출 상위품목 10개 가운데 5개 품목이 1년 전보다 증가했고 비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은 아직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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