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수열 정읍·고창 환경보호특별위원장은 23일 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승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수열 정읍·고창 환경보호특별위원장은 23일 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뢰 관계를 강점으로 고창군민을 믿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모양성 성곽 안 문화재 관련법 검토, 고창읍성 주거시설 복원, 전통시장 차량 주차시설 확장 등을 제시했다.
또 고창군청 내 특별 민원 전담 창구 개설, 청·장년·신혼 세대 일자리 창출, 원자력·농생명·생태 관련 연구원 본원 및 분원 유치를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