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NO EXIT! 출구 없는 미로' 릴레이 캠페인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범석 시장은 23일 '마약은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의 미로'라는 문구를 통해 캠페인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 시장은 "마약 문제는 특정인이 아닌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며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매일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의약 단체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