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2시 46분쯤 전북 순창군 적성면의 한 사찰서 목조 건물 1동과 물품 등이 불에 탔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지난 21일 오후 2시 46분쯤 전북 순창군 적성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찰 건물 1동과 탱화 등 사찰 물품 다수가 불에 타 약 2073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3대와 36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5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