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세 번째부터 김철우 군수, ㈜대영약품 박종선 대표. 보성군 제공보성군은 ㈜대영약품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파스 2,640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건강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영약품은 전라남도 나주시에 본사를 둔 양약, 한약류, 의료용품 전문 유통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대영약품 박종선 대표는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대영약품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