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공대전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 구단 3개가 공식적으로 창단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게임PT, 대전 오토암즈, 대전 톰과 제리 등 3개 구단 창단식이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 구단들은 앞으로 3년간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에 대전을 대표해 출전한다.
대전 게임PT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전 오토암즈는 이터널 리턴, 대전 톰과 제리는 FC모바일 대회에 각각 나선다. 선수들은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