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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확대" 강원CBS 22대 손경식 대표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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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원로목사 "불의 감소 역할 강원CBS의 사명"
이민수 목사 "시대 상황에 가장 걸맞은 분, 실력 발휘해달라"
김동호 목사 "낮아짐의 절정, 즉 겸손한 모습으로 사명 감당해주길"
장기동 목사 "현재를 토대로 최선을 다해달라"
손경식 대표 "강원CBS 개국 30년, 선한 영향력 확대할 것"

강원CBS 제22대 손경식 대표 취임 감사예배가 20일 강원 춘천시 서면 강원CBS사옥에서 열렸다. 구본호 기자강원CBS 제22대 손경식 대표 취임 감사예배가 20일 강원 춘천시 서면 강원CBS사옥에서 열렸다. 구본호 기자
강원CBS 제22대 손경식 대표 취임 감사예배가 20일 강원 춘천시 서면 강원CBS사옥에서 열렸다.

김창환 원로목사(전 강원CBS 운영이사장은) '해결 간증이 많은 대표'라는 설교를 통해 "세상에서 진리를 통해 불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야하는 것이 기독교방송이자 언론인 강원CBS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방송이라는 것은 남에게 얘기해주는 것이고 그동안 여러 고난과 과정을 거쳐왔지만 신임 대표께서 불의한 일로 눈물을 흘리고 병이 든 사람들의 위로자가 돼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축사에서도 축하와 당부가 이어졌다.

이민수 목사(홍천중앙장로교회, 강원CBS 춘천운영이사장)는 "대표가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우연한 일도 아니다. 이 시대 상황에 가장 걸맞은 분이 엄선된 것"이라며 "앞으로 강원CBS가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 실력과 능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호 목사(횡성한우리장로교회, 강원CBS 원주횡성운영이사회 부이사장)는 "귀한 취임을 축하하며 강원도 땅의 대표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때 낮아짐의 절정, 즉 겸손한 모습으로 사명을 감당해 나가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동 목사(춘천중앙성결교회, 강원CBS 춘천운영이사회 부이사장)는 "모두가 위기이자 엄중한 시기라고 말씀하시는 이때 강원CBS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며 "다만 너무 큰 부담을 갖기보다 현재까지 해 온 것을 토대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열매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손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눈물과 기도, 후원으로 춘천 운교동에서 첫 발을 내딛은지가 30년이 흘렀다"며 "강원CBS에서 30년의 세월에 걸맞게 더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세대를 위한 방송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며 지역 교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1995년 CBS춘천방송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2016년 강원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2019년 강원방송본부 보도제작국 선임기자, 2020년 강원방송본부 특임국장, 2022년 콘텐츠본부 보도국 세종시특파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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