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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원재활용시설 화재 15시간 만에 진화…낙동강 오염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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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상주의 자원재활용시설 야적장에서 난 불이 15시간 만에 꺼졌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의 자원재활용시설 야적장에서 난 불이 15시간 만인 오후 9시 30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야적장의 비가림 천막 2동과 폐기물 100t이 불에 타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야적장과 직선거리로 1.5km 떨어져 있는 낙동강으로 침출수 유출이 우려됐지만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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