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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지휘에 오현규·전진우·배준호 골문 조준…쿠웨이트전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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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2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 대 오만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오현규가 20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 대 오만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테스트'였다.

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마지막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옥석 가리기를 시작했다.

이미 이라크와 원정 9차전 승리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황. 홍명보 감독도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북중미 월드컵을 1년 남겨둔 상황에서 옥석 가리기를 시작한다는 의미였다.

기존 주축 멤버들 대신 '젊은 피'들이 대거 선발로 나선다.

오현규(헹크)와 전진우(전북 현대),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쿠웨이트 골문을 조준하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공격을 지휘한다. 중원에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함께 원두재(코르파칸)가 선발 출전한다. 이태석(포항 스틸러스), 김주성(FC서울), 이한범(미트윌란),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포백이 꾸려졌고, 골문은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이 지킨다.

이라크와 원정 9차전 선발로 나선 해외파들은 벤치에 앉았다. 특히 발 부상 여파로 이라크전 명단에서 제외됐던 손흥민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벤치에서 쿠웨이트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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