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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백 마산점 현장 찾은 박종훈 경남교육감…"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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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입장 정리해 발표하겠다"

10일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부를 둘러보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도교육청 제공10일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 내부를 둘러보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도교육청 제공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를 위해 폐점 이후 1년간 방치된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찾았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10일 롯백 마산점 내부를 20분간 둘러보고 취재진에게 "봤으니까 들어가서 내용을 의논해야 할 부서하고 얘기를 하겠다"며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다음 단계를 진행할지, 더이상 이 이야기를 하지 않을지 등 빨리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백화점에 처음 와 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크다"며 경남도·창원시 TF합류와 관련해서도 "그거를 포함해 빠른 시간 안에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지난해 6월 경영상 이유로 폐업한 롯데백화점 마산점의 건물은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이 9만 7천㎡, 학교 7개 정도가 지어질 수 있는 크기다.

현재 이 건물은 KB자산운용이 9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폐업으로 인해 주변 상권은 죽어가고 있다고 상인들은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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