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 솔밭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가 한층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10일 흥덕구 솔밭공원에서 야외무대 개관식을 열었다.
솔밭공원 야외무대는 90㎡ 규모로 확장됐다. 최신 설비를 갖추고, 미니정원과 포토존 등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곳은 공연, 야외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과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2023년 체결한 '1사1공원 행복가꾸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솔밭공원을 시민과 당사 구성원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솔밭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