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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기록 쓴 남자 400m 계주, 포상금 총 7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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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 제공대한육상연맹 제공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신기록 포상금을 받았다.

대한육상연맹은 5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시작된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첫 날 남자 400m 계주팀 선수 및 지도자의 한국신기록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지난 1일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8초49 한국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5월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에서 기록한 38초51을 0.02초 앞당겼다.

대한육상연맹은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 지도자 격려를 위해 경기력향상금 지급 규정을 정립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고승환(광주광역시청)에게 각 1000만원씩 총 5000만원, 지도자에게 총 2000만원(대표 코치 50%, 소속 코치 50%)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지난 주 열린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러운데, 연맹으로부터 포상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아직 남아있는 9월 도쿄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기준기록 통과를 위해 남은 기간(8월24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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