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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79.4%…호남에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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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77.1%보다 2.3%p 상승

15대 대선은 80.65%…그 다음으로 높은 수치
광주·전남·전북 투표율 가장 높아
꼴찌는 제주·충남·충북…서울 80.1%, 경기 79.4%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21대 대통령 선거 최종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3524만 916명이 이번 대선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달 29~30일 1542만 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까지 합산한 결과다. 2022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77.1%)보다 2.3%p 높은 수치다.

이번 대선 투표율은 1997년 15대 대선에서 투표율이 80.65%를 기록한 이래 그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0.6%p 차이로 80%를 넘기는 데는 실패했다.  

시도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83.9%)였고 전남(83.6%), 전북(82.5%), 세종(80.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74.6%)였고 이어 충남(76.0%), 충북(77.3%) 등 순이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80.1%, 경기 79.4%, 인천 77.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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