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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故 최정우 추모 "의지 됐던 선배님, 이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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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 왼쪽이 문희경, 가운데가 고 최정우. 문희경 인스타그램사진 맨 왼쪽이 문희경, 가운데가 고 최정우. 문희경 인스타그램
배우 문희경이 최근 세상을 떠난 배우 최정우를 추모했다.

문희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故) 최정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이어 "같은 촬영장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됐던 최정우 선배님. 선배님 연기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젠 편히 쉬세요. 많이 그립고 보고 싶을 거예요"라고 전했다.

고 최정우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그가 27일 새벽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957년생인 최정우는 극단 '넝쿨' '76소극장' '신시' 등을 거쳤고 제36회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을 탔다. '선데이 서울' '눈사람' '필로우맨' '연극열전2 - 블랙버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으로 무대에 올랐다.

드라마 '로비스트' '최강칠우'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히어로' '검사 프린세스' '신의 퀴즈' '역전의 여왕' '마이더스' '시티헌터' '유령' '내 딸 서영이' '불굴의 차여사' '착하지 않은 여자들' '애인 있어요'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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