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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대 글로벌 창업 페스티벌 'GSAT 2025'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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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AT 2025 개막. 경남도청 제공 GSAT 2025 개막. 경남도청 제공 
경남 최대 규모의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GSAT 2025)이 28일 개막해 이틀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GSAT는 경남(Gyeongnam)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을 이끈다는 의미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국내외 창업 생태계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전시·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와 교류,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투자 세리머니와 '혁신과 도전이 가득한 곳, 경남에서 스타트업'이라는 구호를 내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올해는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산업에 변화를 주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관련 산업과 창업을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이 창업과 투자 유치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다른 지역보다 자영업자와 기업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수도권을 제외하면 창업의 본산이 경남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산업 중심의 이번 GSAT를 통해 창업자에게는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계기가 되고, 창업 기업에는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메이커페스티벌관, 문화콘텐츠관, 스타트업쇼케이스,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AI 로봇관 등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참가 기업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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