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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李유죄 막아낼 온갖 방법 강구…총통 독재 막아달라"[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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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억누르려는 시도는 '총통 독재'로 귀결될 수밖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쏘울을 새롭게' 유세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보이며 인사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쏘울을 새롭게' 유세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손을 들어보이며 인사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7일 "이재명 범죄 세력의 총통 독재를 막고 나라를 혼란에서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대국민호소문을 내고 "이재명 후보는 지금부터 본인 유죄 판결을 막아낼 온갖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본인에 대한) 재판을 억누르려는 시도는, 대통령이 입법부 통해 사법부를 억누르고 장악하는 시도는 '총통 독재'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또 "정상적인 민주주의가 작동하면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절대 임기를 마칠 수 없다"며 "우리 국민은 '곧바로 물러날 대통령이냐, 조기대선이냐, 총통 독재냐'라는 끔찍한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앞서 전·현직 법조인 및 전국교수들이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을 규탄하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과 대법관 증원 등을 담은 법 개정안을 제출한 데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민주당은 전날 논란이 된 법들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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