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공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의 특별한 기록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경남교육 기네스 공모전'을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 현장에서 살아 숨 쉬는 다양한 이야기와 기록을 발굴해 경남교육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요 내용은 △가장 많은 가족이 같은 학교를 졸업한 사례 △가장 오랜 기간 일기를 써온 개인 △가장 오래된 경남교육 관련 자료를 소장한 사람 △가장 많은 자격증을 보유한 교직원이나 학생 △다자녀 교직원 사례 등이다.
공모 지원자도 '나의 ○○○는 경남(또는 전국)에서 (최초/최대/최고/유일)하다'는 형식으로 이색 기록을 제안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김환수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소소하지만 특별한 기억을 간직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