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 제공 한국만화가협회 웹툰자율규제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서울 청년문화공간JU(홍대점)에서 웹툰 실무자를 위한 '2025 웹툰자율규제위원회 오픈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웹툰 현장에서 연령등급 분류와 청소년 보호 조치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홍난지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 교수가 웹툰의 연령등급 기준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2부에서는 김지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박사가 청소년 보호정책의 기본 원칙과 웹툰 업계의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접수받는다.
웹툰자율규제위원회는 "이번 특강은 창작자와 플랫폼 담당자, 제작사 PD 등 실무자들의 자율규제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