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압승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조국혁신위원회 구성을 알렸다. 남승현 기자'전북 투표율 90%, 이재명 득표율 93% 목표'
대선 압승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조국혁신위원회 구성을 알렸다.
'전북 조국혁신위'는 "내란 종식과 헌정 수호에 공감하며 압도적 대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조국도당이 공동선거대책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은 윤석열 정권 내내 가장 극심한 차별과 정치적 소외를 겪어야 했다"며 "인구는 빠르게 소멸하고 있으며 민생은 파탄 났다. 전북은 존재감조차 부정당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또한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대한민국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내란 세력의 확실하고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는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 조국혁신위'는 "간신히 이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전북 투표율 90%, 득표율 93%를 달성하며 압도적 승리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