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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협, 제21대 대선 전북발전 23대 핵심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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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협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바라는 경제계 정책을 대선 후보 측에 전달했다. 전북상협 제공전북상협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바라는 경제계 정책을 대선 후보 측에 전달했다. 전북상협 제공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전북상협)가 제21대 대선과 관련해 전북발전 23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선거공약에 반영을 촉구했다.

전북상협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교통 및 산업 인프라 확충, 산업계 혁신전환과 성장촉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23개 세부 공약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분야에는 2036 하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지원, 낙후전북 탈피를 위한 국가예산 대폭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관할 공공·행정기관 설치, 농협중앙회 본부 전북특별자치도 이전,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국립 공공의대 남원 설립 등 7개 과제가 들어갔다.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분야에는 국립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 첨단소재 기반 차세대 K-방산허브 구축, 의료용 헴프 산업 생태계 구축 특화단지 조성, 국립 지덕권 산림약용식물 특화산업화 단지 조성, 지역화폐 국비 지원이 포함됐다.

교통 및 산업인프라에는 새만금국제공항 조속 건설과 KTX증편 및 수서발 고속철도(SRT) 전라선 운행 확대, 전북 핵심 간선 교통망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 6개 과제가 들어갔다.

산업계 혁신전환과 성장촉진 분야에는 익산 왕궁 K-에코토피아 국정과제 선정 지원, 가업상속공제제도 개선,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 지원,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K-수소상용모빌리티 초격차 허브 지정 등 5개 과제가 제안됐다.

전북상협 김정태 회장은 "이번 대선을 계기로 전북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공약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태 회장은 또 각 대선 후보들이 전북의 절박한 목소리에 진정성 있게 귀 기울이고 실천 가능한 약속으로 응답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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