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공최근 경남 진주지역 유명 사립 중학교 설립자를 비롯해 온 가족이 비리를 저지르다 단체로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교육당국이 사학법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사학법인 90곳의 임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청렴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이틀간 밀양과 의령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청렴도 향상 연수, 법인 운영 관련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법인 간 정보 교류 및 소통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류해숙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법인 임원과 직원들이 사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경남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유명 사립 중학교 설립자를 비롯해 장인, 친형, 형수 등 온 가족이 횡령 등 비리를 저지르다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지난달 징역형 또는 벌금형의 유죄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