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제공경남과 울산 일대에서 필로폰을 수회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5명이 구속됐다.
진주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A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5명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경남 진주와 김해, 울산 등지에서 필로폰을 수회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전부 특정한 직업이 없었는데 마약을 판매한 수익금 등으로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들 대다수는 동종 전과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중 1명은 필로폰 3.36g(주사기 무게 포함)을 갖고 있다가 경찰에 압수됐다.
경찰은 상선과 추가 구매자 등을 추적하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