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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유·청소년 클럽리그 개막' 426개팀 참가, 레벨 1·2·3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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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야구 유·청소년클럽리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2025 야구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가 10일 개막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9일 "유·청소년 클럽리그가 10일부터 전국 17개 시·도협회에서 순차적으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 70개 리그, 426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부연했다. 협회가 이날 밝힌 대회 규모는 지난해보다 10개 리그, 69개 팀이 증가한 수치에 해당한다.

올해 유·청소년 클럽리그는 연령과 실력을 반영한 수준별 리그(레벨 1, 2, 3) 운영을 통해 다양한 경기 경험을 제공한다. 레벨 1리그는 12세 이하 전문 선수로 등록된 선수 중 정식 경기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레벨 2리그는 리틀·유소년연맹 소속의 12세, 13세, 15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향상과 실전 경험을 중점으로 지원한다. 레벨 3리그는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12세, 13세, 16세 이하 선수들의 흥미 유발과 기초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유·청소년 야구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2025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사업 운영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관련, 협회는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리그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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