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SNS 캡처걸그룹 AOA에서 찬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배우 도화가 결혼한다.
도화는 8일 SNS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한 도화는 2019년 해당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배우로 활약해왔다.
도화는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