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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대구·경북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 커…7월 무더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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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 제공대구지방기상청 제공
올해 여름 대구·경북은 평년보다 더 더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의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오는 6월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다.
 
7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이 30%으로 예측됐다.
 
강수량의 경우 6월과 7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 높을 확률이 30%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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