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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정운찬 총리후보 ''천만원'' 도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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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국적문제 도마위에 올라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정 후보자가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으로부터 천만 원을 수수한 사실을 놓고 도덕성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아들의 국적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운찬 후보자가 지난해 기업체 회장으로부터''용돈'' 명목으로 천만 원을 수수한 사실을 놓고도덕성 공방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실명을 공개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고,정 후보자가 서울대 총장으로 선출되는 데도백 회장의 도움을 받은 것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최재성 의원은 이와 관련해백성학 회장의 국가 정보 유출 의혹을 거론하며금품 수수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후보자 아들의 국적 문제를 놓고도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있었습니다.

특히 어제 청문회에서 정운찬 후보자는아들의 국적 문제가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듯 말했지만몇해 전 한국 국적을 상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사과했습니다.

이와 함께 후보자 본인의 병역 면제 과정에특혜가 있지는 않았는지를 놓고도후보자와 야당 의원간 논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정운찬 후보자의 YES24 고문 겸직에 따른 공무원법 위반 논란을 가리기 위해야당이 신청한 핵심 증인이,채택된 당일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나도피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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