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쯤 서울 구로구 경인중학교-개봉사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 도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봉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버스 정류장에 있던 사람 등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버스에 탑승해 있던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며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