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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의 여왕'' 이미자(68)가 서울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 50주년 기념 투어의 하반기 일정을 이어간다.
이미자는 10월 3일과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마산, 부산, 진주, 의정부, 울산, 성남 등 7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또 11월 20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최근 슈라인 오디토리엄 홈페이지 ''이벤트''란에는 이미자가 ''''라이브 인 LA''''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는 사실이 공지됐다.
슈라인 오디토리엄은 마이클 잭슨 등 톱가수가 콘서트를 펼친 유명 공연장이다.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아카데미상, 에미상 등 유명 시상식도 이 곳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