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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섹시 호러 ''죽여줘! 제니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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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자제 발언'' 메간 폭스가 미모의 여고생 제니퍼로 변신

메간폭스

 

요즘 전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배우'''' 로 부상한 메간 폭스. 그녀가 주연한 섹시 호러 ''''죽여줘! 제니퍼''''가 오는 10월 29일로 국내 개봉이 전격 확정됐다.

''''죽여줘! 제니퍼''''는 치명적 몸매를 지닌 미모의 여고생 제니퍼(메간 폭스)와 그녀로 인해 발생하는 끔찍한 살인사건을 그린 섹시 호러. 최근 폭스가 ''''노출 자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던 중 국내에서도 개봉이 전격 결정됐다.

원제는 제니퍼의 육체(Jennifer''''s body)였는데 한국제목은 ''''죽여줘! 제니퍼''''로 결정됐다. 이는 섹시한 그녀를 향한 남자들의 애원(''''죽여줘! 제니퍼'''')과 ''''제니퍼의 죽여주는 매력''''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폭스는 가슴 골이 깊에 파인 붉은색 탑과 검정색 미니 스커트를 입고 책상에 앉아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마치 피로 휘갈겨 쓴 듯한 로고와 그녀의 입가에 흘러 내리는 피 한 방울, 그리고 그녀의 가방 속에 언뜻 엿보이는 시체의 조각난 손목은 미모의 여고생 ''''제니퍼''''가 불러 올 피 바람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더불어 ''''나쁜 남자가 맛.있.다.''''라는 간결한 카피는 피로 물든 그녀의 모습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앞으로 그녀가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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