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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원문화 민속축제 '목계별신제' 19~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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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공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조선시대 수상 운송의 중심지였던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 일원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목계별신제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목계별신제는 1800년대까지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큰 포구 사설 시장이 섰던 목계마을에서 개최하던 지역 전통문화를 재연하는 행사다.

지역 단체들이 협력해 목계 고유의 민속문화를 복원.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별신굿, 상여소리, 민속놀이, 택견시범단 공연과 동.서편 줄다리기, 송신굿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목계별신제의 고유 문화가치 복원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는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 등 단체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향후 목계별신제가 전통문화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무형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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