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남지부 제공제주로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 등 탑승객 30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하루 앞두고 전교조가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15일 성명을 내고 "2014년 4월 16일, 국가가 지켜야 할 생명을 지키지 못한 그날 우리는 '안전'이 부재한 사회가 얼마나 비극적인지를 뼈아프게 확인했다"며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한, 또 다른 참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참사는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은 본질적으로 생명을 위한 일"이라며 "교육당국은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등 모든 교육활동에 대해 관행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이 아닌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교육을 지원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