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대한민국 E-book 사업 ''한국이퍼브''로 통한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1

 

대한민국 전자책 사업을 위해 대형서점과 출판사들이 손잡고 전자책(E-book)사업을 추진할 공동출자법인인 ㈜한국이퍼브(KOREA ELECTRONIC PUBLISHING HUB)가 9월 15일 창립총회를 개최, 정식 출범했다.

㈜한국이퍼브는 ''한국 전자책 흐름의 통로이자, 중심''이라는 영문 뜻을 지니고 있다. 출판 및 유통관련 기업들이 공동 출자한 법인 회사다.

참여 주주사는 예스24와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등의 대형 서점들과 한길사, 비룡소, 북센, 북21 등 국내 주요 출판사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컨텐츠 확보에 들어가 2010년 1월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의 참여사들은 국내 전자책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기 위한 각각 역할도 세분화된다.

서점들은 최대 규모의 유통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며, 출판사는 다양한 도서 컨텐츠를, 언론사의 경우 신문 컨텐츠 제공 등을 통해 전자책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전자책 단말기의 경우 특정 단말기에 한정되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픈 정책을 표방해 모든 전자책 단말기에서 ㈜한국이퍼브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게 될 예정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