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제공 대원미디어는 인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공식 전시회 '울트라 애니메이션 전시(Ultra Animation Exhibition)'를 오는 19일부터 서울 홍대 스페이스 갤러리아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본 애니메이션 상품 기업 무빅(Movic)과 공동으로 애니메이션 시즌 1기부터 6기까지의 주요 장면과 세계관을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로 구성해 선보인다. 전시는 6월 22일까지 이어진다.
관람객은 전시장 내 유에이 고교를 재현한 공간에서 영상 콘텐츠와 성우들의 오리지널 보이스, 실물 크기 피규어, 포토존, 기획 상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만 공개되는 미도리야 이즈쿠, 바쿠고 카츠키, 토도로키 쇼토 등 캐릭터의 실물 크기 피규어와 전시 오리지널 굿즈가 눈길을 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운영 종료 1시간 전이다. 입장료는 일반 2만 원, 청소년 및 어린이 1만8천 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일부 대상자에게는 할인 또는 무료 입장이 제공된다.
대원미디어는 "스페이스 갤러리아를 통해 인기 IP 전시와 함께 다양한 팬 경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