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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중방역수의사 10명 배치…정원 32명→28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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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경남도청 제공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0명을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에 배치한다고 7일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2007년 도입된 병역 대체 복무 제도로, 기간은 3년이다.

하지만, 현역보다 복무 기간이 길고 현역병의 처우가 크게 개선됨에 따라 전체 지원자가 많이 감소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올해 복무 만료 인원은 149명이지만, 신규 편입은 102명에 그쳐 47명이 미충원 상태다. 경남도 역시 지난해 32명이 정원이지만, 올해 28명으로 4명이 줄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의 공중방역수의사가 부족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배치 인원을 15명에서 11명으로, 4명을 축소했다.

공중방역수의사는 해마다 다양해지는 가축전염병에 대해 검사시료 채취, 질병 예찰, 검사 등을 수행하며 방역 업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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